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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실물 느낌 ㅎㄷㄷㄷ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엠넷에서 방영된 제국의아이들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5]에서 연습생 신분의 멤버들을 선보이며 처음 알려졌다. 당시 나인뮤지스의 기획은 9인조였던 A팀과 6인조였던 B팀, 총합 15명의 연습생에서 9명을 선발해 데뷔를 하는 것이었으나 동년 10월에 방영한 '제국의 아이들 리턴즈'에서 나인뮤지스 1기의 해체를 선언해 무산되었다. 이들 데뷔조 중 강소연, 김유리, 한수린은 스타제국에서 나갔고, 회사에 남아있었던 류세라, 이현주, 이혜빈, 정서영과 새로운 멤버 김라나, 이혜민, 박은지, 표혜미, 박민하 5명이 합류하여 그렇게 나인뮤지스가 탄생하게 되었다. 데뷔전 연습생시절 희귀 레어 영상 - 일본 TV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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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당시 9명이었던 멤버 수 및 이름에 붙은 '나인(9)', '뮤지스(Muses)'라는 명칭을 보면 추측할 수 있겠지만 그룹의 이름인 나인뮤지스[6]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의 딸 중 시, 음악, 무용 등 예술과 관련한 9명의 여신군인 뮤즈[7]에서 따왔다.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와 모델,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기존 여성 그룹과는 차별화된 프로젝트 그룹이라 표현하며 폭넓은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라 데뷔 초엔 멤버를 12명까지 영입하고[8]가수활동은 9명이 한다는 되도 않는 언플을 하기도 했었다. 참고로 이 이름은 일본의 9인 성우 아이돌 그룹 μ’s(뮤즈)와 모티브가 동일하다.

나인뮤지스 ㅎㄷㄷ 하네요.

맨 처음 나인뮤지스가 데뷔했을 때부터 슈퍼모델 출신[15]이 많다는 걸로 언플해서 그런지 모델돌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걸그룹 치고 멤버들의 키가 170cm이 넘는 그룹이 많지 않기도 한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첫 데뷔무대 의상이 몸매를 드러내는 가터벨트였다는 점과 이 때만 해도 처참했던 가창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모델돌이라는 단어가 외모만 믿고 가수활동을 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되어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별명이 되었다. 하지만 나뮤케스트에서 혜미가 "우리는 모델돌이니까요" 라고 말했다.
2011년에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수영장을 배경으로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은 것이 화제가 되었고 모델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초반보다 모델 활동 했던 친구들이 적어졌지만 그 수식어가 우리가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영광이다" 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평균키 170.6cm로 여전히 걸그룹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실력 면에서도 점점 좋은 평가를 받고있어 아주 싫어하지는 않은 모양. 2015년 여름에 발표한 스패셜섬머에디션앨범 쇼케이스에서는 런웨이와 함께 본인들이 모델돌이라고 밝히면서 싫어하기보다 즐기는걸 택한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모델돌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유지하기로 한듯 보인다.
2016년 10월 현아가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함에 따라 더 이상 나인뮤지스에는 모델 출신 멤버가 없게 되었다.